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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지출 금액의 20~53%를 매달 최대 60회까지 적립해 다음달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K-패스)가 나옵니다. 국토교통부가 서민·청년층의 대중교통 비용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가칭 K-패스)'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2024년도에 시행될 K-패스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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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K-패스란 무엇인가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 이용 시,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월 최대 60회까지 적립 후 다음 달에 환급받는 교통카드입니다. 월 15회 이상 사용시, 일반 20%, 청년 30%, 저소득층 53%가 환급됩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는 아래와 같은 단점이 존재했는데요.
- 이동거리에 비례하여 적립(최대800m)
- 어플을 통해 출발/도착 버튼을 눌러야하는 번거로움
이번 K패스는 이동거리에 관계없이 적립이 되고, 적립률이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어플을 통해 버튼을 눌러주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기존의 알뜰교통카드보다 사용이 편리해졌습니다.
우선 오는 5월까지 K-패스에 참여하는 지자체를 현재 176개에서 189개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인구수 10만명 이하인 일부 지자체를 제외하면 사실상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K-패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강희업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전국적으로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돼 대중교통 이용의 경제적 부담이 커졌으나, K-패스를 사용한다면 전국 어디에서든 교통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덜 수 있을 것"이라며 "각 지자체와 협력해 K-패스를 기반으로 지역민 혜택을 강화할 수 있는 '지역맞춤형 K-패스 사업'도 적극 발굴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Q2. 기후동행카드란 무엇인가요?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 5천원 교통카드 하나로 서울 시내 지하철부터 시내버스, 마을버스, 따릉이 등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원스톱,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이용범위 : 서울권역 내 지하철,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따릉이
*** 경기/인천/광역/심야버스, 신분당선, 서울권역 외 도시철도 이용 불가
Q3. 기후동행카드 발급 시기와 방법은?
기후동행카드 발급 시기
기후동행카드 구입 및 설치 방법
기후동행카드 요금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