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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가죽 악취 냄새나는 제품 교환 후기
2019년 11월 47만에 구매한 남성 오거나이저
사실 악취가 나는지 전혀 모르고 4년을 사용했고
악취 이슈 후에 이 제품도 해당된다는 걸 알아서 냄새를 맡아봤는데
조금 이상한 향이 나긴 하지만 원래 가죽냄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22년도(작년)에 루이비통 오거나이저를 구매한 지인의 오거나이저 냄새를 맡아보니
새 가죽냄새가 나길래 제가 구매한 제품이 악취가 나는구나를 느끼고 백화점을 방문했습니다.
처음 구매했던 대구신세계백화점을 방문했고
교환 건이라서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금방 들어갔습니다.
2018-2019년도 쯤 구매한 제품이 이 오거나이저 뿐만 아니라 클러치도 있어서 같이 들고갔습니다.
클러치백에서는 악취가 나지않아서 교환이 어려웠고 오거나이저는 바로 교환된다고 해주셨습니다.
아마 누가 맡아도 악취라고 여겨졌기 때문이겠죠?
실제로 클러치는 새 가죽 냄새가 났기때문에 문제가 없었습니다.
교환은 같은 제품으로 할 수도 있고 다른 제품도 가능합니다.
다른제품으로 교환할 때는 교환대상 제품의 인상된 현재가격을 기준으로
교환하려는 제품 가격만큼 추가금을 내면됩니다.
그러나 교환대상 제품보다 저렴한걸로는 교환이 안됩니다.
그리고 교환시에는 구매자가 직접 가야합니다.
신분증확인도 하고 구매내역도 확인하더라구요.
그리고 제품 교환 대상은 사진처럼 가죽이 캔버스인 경우만 해당됩니다.
가격은 내가 구매했을 당시 47만 원 이었는데 현재 54만 원에 판매중이었습니다.
다른 제품으로 교환도 가능하지만, 요즘 루이비통에 딱히 예쁜 게 없어서 그냥 같은 제품으로 달라고 했습니다.
근데 4년 전에 산 제품보다 사이즈가 좀 더 크네요.
작은 게 더 예뻤는데 미세하게 더 커졌습니다.
아 그리고 중요한 냄새는 안 납니다.
교환 영수증
교환한 제품은 다시 재교환이 어렵습니다.
교환대상제품
- - 2017-2020년도에 구매한 제품
- - 가죽 : 캔버스
- - 악취를 맡아보고 악취가 나지않으면 교환안됨 (똥냄새/은행냄새 등 불쾌한냄새)
- - 다른 제품으로 교환가능 (제품 구매가격이 아닌 현재가격 기준으로 교환하려는 제품가격만큼 더 지불하면 됨)
- - 교환 건이라 매장 대기시간 짧음
- - 매장방문 시 신분증 필수
- - 구매대행이나 중고거래 등으로 매장에 구매내역이 없으면 교환 어려움
이게 언제까지 해줄 지 몰라서 해당되시는 분들은 빠르게 매장으로 가야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