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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가 다음 달로 다가온 시점에서, 다들 크리스마 계획을 하고 있을텐데 오늘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해외 여행지를 추천하려고 한다. 

     

    미국 뉴욕

    뉴욕 맨하탄

     

    미국 뉴욕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 중 하나다. 맨하탄의 Fifth Avenue에서는 화려한 크리스마스 조명과 장식들이 도심을 빛나게 한다. 빅애플에서는 매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타임스퀘어에서 대규모 이벤트가 열리고, 전세계에서 온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장관을 경험하는 건 많은 사람들의 버킷리스트다. 또한 록팰러 센터의 크리스마스 트리 또한 꼭 들려야할 명소이다. 춥지만 수많은 사람들과 북적북적하고 시끄러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다면 뉴욕을 추천한다.

     

     

     

    체코 프라하

    프라하 크리스마스 마켓

    프라하는 동화 속 성당과 고요한 도심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도시다. 올드타운 스퀘어에서는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과 시장이 열리며, 고유의 소장품과 손으로 만든 기념품을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다. 또한 프라하 성은 눈 속에서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끼기에 이만한 곳이 없다.

    프라하 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각 도시의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데 그 중에서도 독일과 체코 프라하가 유명하니까 크리스마스 시즌에 유럽 방문 계획이 있다면 추천한다! 상상만 하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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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레이크 루이스

    레이크루이스

    캐나다의 레이크 루이스는 설경이 환상적인 곳으로, 크리스마스에는 눈 속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호숫가의 루이스 호텔은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으로 둘러싸여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레이크 루이스 주변에서는 스케이트를 타거나 스노우샵을 즐기며 크리스마스의 묘미를 체험할 수 있다.

     

     

     

    스위스 베른

    베른은 중세의 아름다운 건물과 유럽적인 분위기가 곳곳에 묻어나는 도시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베른의 스트리트 푸드와 핸드메이드 제품을 즐기며 독특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베른 수녀원 광장에서는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와 조명으로 아름다운 광경을 만날 수 있다. 하지만 단점이라면 물가가 비싸다는 것이다. 사실 스위스는 4계절 중 어느 때 가도 예쁜 곳이라 크리스마스여행지로 넣기는 했지만 비용이 부담스럽다면 크리스마스 시즌엔 동유럽을 가고, 스위스는 비수기때 가도 예쁜 도시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호주 시드니

    크리스마스는 호주에서 여름철이기 때문에 시드니에서는 해변에서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다. 시드니 하버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불꽃놀이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떠나는 해를 맞이한다. 또한 시드니의 다양한 공원과 해변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오픈 에어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추운 크리스마스가 지겹다면 뜨거운 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즐기러 남반구로 가는 것도 색다른 경험일 것 같다.

    나는 호주에 잠깐 산 적이 있는데 한여름의 크리스마스이지만 빨간색 털 모자는 쓰고 있는 재밌는 관경을 본 게 생각난다.ㅋㅋ

     

     

     

    이제 슬슬 크리스마스 여행 계획을 할 텐데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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