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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를 받고 다시 지하주차장으로 가서 짐을 맡겼다.
이 부분이 좀 번거로웠음.
지하주차장에서 바로 짐을 맡기고
올라가서 체크인하면 동선이 제일 베스트인데
체크인 전에는 내 룸넘버를 모르니까 맡길 수가 없어서
체크인 후에 다시 내려와서 짐을 맡기고
다시 올라가서 카트를 타고 객실로 이동해야 함
이것도 좀 개선이 되면 좋겠음
앞서 말한 게 번거로우면 처음부터 짐을 들고
체크인을 하러 가는 게 방법이다.
체크인 후에 카트에 짐과 사람이 같이 타면 됨.
근데 우리는 짐도 많고 사람도 많아서
짐은 지하주차장에서 따로보내고
사람만 카트타고 이동함
카트도 사람만 타는 카트가 있고
사람과 짐이 같이 탈 수 있는게 있고.. 다양하다.
이건 사람만 타는 카트임.
여기 진짜 커서 객실에 입구랑 가까우면
걸어도 괜찮은데 또 짐있으면 굳이..?
우리가 예약한 숙소는 매너하우스B 가든타입이고
매너하우스는 단지가 많은데 3단지와 7단지가
바로 앞에 오너스풀에 있어서
수영장 이용하기도 좋고 뷰도 더 예쁨.
우리는 3단지로 받았다.
매너하우스 예약하는 사람은
체크인할 때 3단지이나 7단지로 해달라고 하면 될듯.
우리는 체크인 왜 안해주냐고 따져서
직원이 좋은 곳에 알아서 해준거임..ㅋㅋ
오너스풀.
넓진 않은데 매너하우스 숙박객만
이용할 수 있는 곳이라 사람이 많이 없어서 좋다.
물에 안들어가고 구경만해도 좋음ㅋㅋ
우리가 배정받은 곳은 307호
매너하우스B는 가든타입과 풀타입이 있다.
두 타입이 가격차이가 큰 것도 아닌데
엄마가 가든으로 예약함.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아마 풀타입이었으면
예약 튕기지 않았을까 싶다..
예약을 5월에 받았는데 예약당일 후기보면
몇 초만에 다 방이 나가고.. 엄청 치열했음..
솔직히 풀타입이 훨씬 더 이쁠 것 같은데
가든도 뭐 저녁되니까 봐줄만했음
저녁에 해지는 사진도 좀있다 첨부해야지
입구
거실
부엌
현관
저기 보이는 카트가 우리 짐 주고 간 카트ㅋㅋ
짐이 사람보다 늦게 도착한다.
3-40분 정도 밀린다고 하더니 바로 왔음
매너하우스B는 6인실이고 방이 3개다.
여긴 작은방1
큰방: 침대2, 화장실, 샤워실, 히노끼탕, 통창 가든뷰
작은방1: 침대1, 화장실, 샤워실, 통창 가든뷰
작은방2: 침대1, 화장실, 샤워실, 작은창 뒷뜰뷰
큰 방이라 확실히 넓다.
아난티코브 2인객실 크기임.
히노끼탕도 따듯한 물이 잘 나온다.
작은방2 창문이 작고 하나지만 티비가 있는 유일한 방.
거실에서 본 가든
아난티의 장점 중 하나인 냉장고
음료가격이 다른 호텔처럼 비싸지 않고
편의점과 동일한 가격인 게 유명하다.
다음편엔 짐 정리를 하고 스프링팰리스(수영장)
으로 간 후기와 룸서비스 후기를 알려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