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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날에 집에 있기엔 답답하고 어딘가로 나가고 싶은데 비가 와서 야외활동은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쾌적하고 좋은데요, 서울에도 비가 오면 더 운치있고 좋은 비오는날 데이트장소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서울 비오는날 데이트장소를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비오는날 데이트 장소로도 좋지만 아이와 함께 가도 좋으니 자녀가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서울 식물원
비오는 날은 왜인지 축 쳐지곤 합니다. 그럴 때 푸른빛의 싱그러운 자연과 멋진 풍경을 보면 기분이 전환되는데요. 일년 내내 푸른 식물과 알록달록한 꽃들을 구경할 수 있는 마곡 서울식물원을 추천드립니다. 높은 건물뿐인 서울에서 꽃과 나무들을 구경가능한 서울 식물원은 테마별로 꾸며진 실내 온실 정원이라 서울 비오는날 데이트 장소로도 좋고 아이와 함께 갈만한 곳으로도 좋습니다.
✔️운영시간 : 09:30 - 18:00 / 11-2월 17:00마감 / 월 휴무
✔️입장료 :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
✔️위치 :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로 161 서울식물원
SDA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서울 명동으로 데이트를 나갔는데 갑자기 비가 온다면 서울애니메이션센터를 추천합니다. 평소 웹툰이나 만화를 좋아하시면 하루종일 무료로 만화카페에 온 것 처럼 즐길 수 있습니다. 1층 만화의집에서 원하는 만큼 만화책과 DVD를 볼 수 있어서 가성비 좋은 데이트장소입니다.
✔️운영시간 : 10:00 - 20:00 / 월요일 휴관
✔️입장료 : 무료
✔️위치 : 서울시 중구 소공로 48
노원 기차마을 스위스관
스위스에 온 듯한 디오라마 전시관입니다. 디오라마 전시는 볼 기회가 많이 없는데 노원기차마을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스위스의 자연과 명소, 그곳을 지다는 기차여행의 분위기를 미니어처 전시로 보실 수 있습니다. 건물 한 층 전체가 디오라마 전시관이고 기차는 손으로 직접 움직일 수 있어서 더욱 재밌습니다. 데이트장소로도 좋지만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으로도 매우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취히리, 융프라우, 제네바, 마테호른 등 9개의 존으로 나뉘어있고, 10분마다 조명이 바뀌며 낮과 밤을 구분한 것이 섬세하게 신경 쓴 듯 합니다. 입장료도 2천 원으로 저렴하여 가성비도 좋고, 현재는 2025년 목표로 이탈리아 관을 공사중입니다.
✔️운영시간 10:00 - 19:00 / 월요일 휴관
✔️입장료 : 성인 2,000원, 청소년/어린이 1,000원
✔️위치 : 서울시 노원구 화랑로 622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은 언제나 볼거리가 넘치는 서울의 명소입니다. 특별 전시회도 많이 하지만, 특별 전시회가 아닌 상설전시만으로도 볼거리가 넘칩니다. 게다가 이 모든 게 무료라는 점이 가장 좋습니다. 사전예약없이 원하는 시간에 방문할 수 있어서 실패하지 않는 데이트 장소 및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여러가지 테마의 룸과 영상과 VR체험등이 있으니 빠짐없이 즐기시길 바랍니다!
✔️운영시간 10:00 - 18:00 / 수토 10:00-21:00
✔️입장료 : 무료
✔️위치 : 서울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국립중앙박물관